날아라 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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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과장의 취미활동/예술

[New York 뉴욕] 휘트니 뮤지엄 오브 아트 "리뷰"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크리스임 2021. 5. 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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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과장입니다. 

 

뉴욕 New York하면 정말 즐길거리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현대미술의 성지라고 할 정도로 예술 문화가 많이 발전해 있습니다. 저 또한 미국 유학 당시 주말이 되면 갤러리나 박물관을 자주 갔었는데, 그 중에서 휘트니 뮤지엄 오브 아트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에 대하여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왼쪽) 구 휘트니 뮤지엄 / (오른쪽) 현재 휘트니 뮤지엄 (사진 출처_ 구글 이미지)

 

허드슨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휘트니 뮤지엄 (정식 명칭: 휘트니 뮤지엄 오브 아트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은 현대 미술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대표 미술관으로 현재 많은 뉴요커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핫’한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헝가리 출신의 모더니늠 건축가인 마르셀 보로이어(Marcel Breuer)가 건축한 건물로 뉴욕의 동쪽 어퍼이스트(Upper East)쪽에 1966년 부터 2014년까지 48년간 위치하고 있었는데, 2015년에 뉴욕의 미트 패킹 지구(Meat Packing District)인 로어웨스트(Lower West)쪽으로 새롭게 이전을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이 구 휘트니 뮤지엄이며, 오른쪽이 현재 휘트니 뮤지엄입니다.)

 

이전 당시 스타 건축가인 렌조 피아노(Renzo Piano)가 참여하여 박물관의 느낌이 나지 않는 독특한 구조의 디자인으로 바꾸고, 위치 또한 유명한 박물관이 많이 위치한 어퍼(Upper, 뉴욕의 북쪽)가 아닌 레스토랑, 음식점, 디자인숍, 하이 라인(High Line)과 같은 즐길거리가 많은 미트 패킹 지구(Meat Packing District)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정말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박물관의 틀을 벗어던진 파격적인 행보인데, 젊은 층의 뉴오커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듯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 휘트니 뮤지엄은 뉴욕에서 현대 미술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우리가 매우 잘 아는 백남준 선생님부터 앤디 워홀, 바스키아,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아실 고르키, 빌럼 데 쿠닝, 리히텐슈타인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 자체를 시대별로 구성해 놓아서 현대 미술사의 흐름을 대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사실 흐름대로 잘 구성되어있는 것 보다도 교과서나 사진으로만 보던 실제 작품들이 눈 앞에 실제하니 놀라울 따름이였어요.

 

사실... 너무 많아서 천천히 보면 하루 온종일 걸리더라고요.. 쓰윽 보다가 마음에 드는 것은 더 오래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 그랬습니다. 아!!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시면 사진 촬영이 허용되는지는 꼭 물어보시고 찍으셔야 하는 것은 알고 계신가요?? 혹시 모르셨으면 잊지 않긔..? 우리는 문화 시민이니까요~

 

아무튼 휘트니 뮤지엄(Whitney Museum)은 미술관 자체도 예쁘고 유명한 작가의 작품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 또한 매우 아름다우니 볼거리가 많습니다.

 

제대로 즐기시려면 하루는 비워두시고 근처 하이 라인(High Line)공원도 거닐다 작품도 감상하시고 노을이 질 때쯤 주변 경관도 만끽하다 근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면 정말 더 할나위 없으니 뉴욕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강추!!!!!!!!!!!!!!!!!!!!!!!!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시 입장료가 비싸 부담되시는 분은 가시기 전에는 꼭 기부금 입장을 알아보시고 가시면 훨씬 저렴하게 관람하고 오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기서 잠깐!!!!!

하이 라인(High Line)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와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낙후된 철로를 공원으로 탈바꿈한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 공원입니다. 서울에도 뉴욕 하이 라인을 모델로 고가 공원을 만들기도 하고 정말 유명한 공원이죠.

 

하이 라인(High Line) 근처에는 정말 유명한 갤러리들도 많고 허드슨강도 보이며 아래 사진과 같이 뉴욕의 도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기서 거닐다가 휘트니 뮤지엄에 가서 작품도 감상하고 맛있는 것 먹으러 가면 정말...환상입니다...당시 커피를 먹고 하이 라인(High Line)을 거닐다가 휘트니 뮤지엄에서 작품을 보고 나와 저녁 밥을 먹고는 했는데... 가끔은 그 때가 그립네요 하하하하...

 

(아래는 제가 찍은 사진인데... 잘 찍었나요??.. 아 아래 2번째 하이라인 사진은 구글 이미지 입니다..1번째만 찍은거에요) 

 

 

 

하이라인(High Line), 뉴욕(New York)


 

 

 

# 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which is located in a major attraction with a landscape of the Hudson River, is the United States’ leading museum of contemporary art. As the museum has the largest number of modern art in the United States, Now is positioning as the hottest museum among a lot of New Yorkers.

 

The museum has many masterpieces of modern artists, such as Andy Warhol, Basquiat, Jackson Pollock, Rosco, Mark Rothko, Arshile Gorky, Willem De Kooning, Liechtenstein. Most of all, the Korean world-famous artist Nam Jun Paik’s art is welcoming audiences at the museum. Moreover, we can enjoy the exhibition by following the historical flow of contemporary art. It helps audiences to understand the flow of modern art. (To me, what I have seen as pictures of masterpieces was totally different from the real, so surprised.)

 

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is not only good for enjoying art but also good for enjoying a beautiful landscape around and the museum. If you come to New York City, please enjoy the museum. (Tip: the ticket for the exhibition is a little expensive, so please check the donation day for the entrance fee. It would much better to enjoy with reasonable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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