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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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열풍, 갓생? 리추얼 라이프? 도대체 무엇인가?

크리스임 2021. 12.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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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아라 임과장입니다. 오늘은 MZ세대 사이에서 열풍이라는 '리추얼 라이프 (Ritual Life)'와 갓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hoto by Gabin Vallet on Unsplash

 

리추얼 라이프 (Ritual Life)란 무엇인가?

리추얼 라이프(Ritual Life)는 항상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을 뜻하는 Ritual과 일상을 뜻하는 Life가 합쳐진 합성어로써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규칙적인 습관을 의미합니다. 

 

리추얼 라이프는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하나의 트렌드로 코로나 이후 일상에서 느끼는 무기력함과 우울함을 이겨내기 위한 MZ세대의 욕구가 반영된 하나의 문화 행태이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습관 실천으로 심리적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으려는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트렌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갓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오늘부터 갓생이다"

MZ세대에서 "나는 오늘부터 갓생을 살거다." 라는 다짐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갓생이란 무엇일까요? 갓생이란 신을 뜻하는 God(갓)과 인생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리추얼 라이프(Ritual Life)를 실천하는 모범적이고 훌륭한 인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갓생을 위해 리추얼 라이프 (Ritual Life)를 실천하는 MZ 세대

 

실제로 MZ세대들은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 보다, 당장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시간씩 책 읽기, 20분 운동하기, 매일 10분 명상하기, 하루 2L 물 마시기와 같은 아주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이 있으며, 가장 많이 들어본 대표적인 "리추얼 라이프" 예로는 미라클 모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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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리추얼 라이프' 트렌드에 맞춘 플랫폼 출시

기업들도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앱과 플랫폼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1) 이북 ebook

 

대표적으로는 예스24에서 출시간 도서 플랫폼인 ebook이 있는데, 코로나 이후 이용 사용자가 대폭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회원 중 절반 이상은 MZ세대가 차지한다고 합니다.

 

해당 앱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주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독서 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독서 환경 조절 및 독서 목표 관리를 돕는 ‘예스24 ebook’

 

2) 챌린저스 Challengers

 

 '리추얼 라이프'를 도와주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챌린저스(Challengers)가 있습니다. 아침기상, 운동, 책읽기, 취미 연습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챌린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간을 설정하고 스스로 돈을 걸어 실천하고 달성한 목표 만큼 돈을 돌려받는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못지키면 벌금을 내야하고, 100% 달성하면 상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챌린저스가 MZ세대에서 인기가 많아지면서 챌린저스 자체를 사내 플랫폼으로 들이는 기업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세대가 변화하는 만큼 MZ세대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업 문화 새롭게 바꾸려고 하는 시도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챌린저스 - 건강한 습관앱 (출처: 구글플레이)  

3)  그로우 grow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앱도 '리추얼 라이프'를 도와주는 대표적인 플랫폼입니다. 상위에 설명드린 '챌린저스(Challengers)'와 동일하게, 목표 관리와 챌린지를 통해소소한 목표와 실천을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그로우 : 나의 성장 메이커 (출처: 구글플레이) 

 


이 밖에도 다양한 형태로 MZ세대의 갓생을 위한 리추얼 라이프 사례들이 많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기업 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고, 출시 되는 제품과 서비스 또한 '리추얼 라이프'에 맞춰 세분화된 것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죠. 여기서 주목할 점은 단순히 MZ세대만의 트렌드로 '리추얼 라이프'가 행해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전 세대가 주목하는 문화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 갓생을 위한 '리추얼 라이프'가 자리메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쯤 갓생을 위한 '리추얼 라이프'를 실천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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