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아라 임과장입니다. 수출 업무시 바이어 영업용이나 샘플 확인용으로 소량 택배를 보내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우체국 EMS 택배를 이용하게 되는데, 오늘은 우체국 EMS 배송 진행상황 확인시 '발송교환국에 도착'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송교환국에 도착이란?
우체국 EMS를 통해 화물이 접수 되면, 접수한 우체국에서 국제우편물류센터로 화물을 발송하여 해외로 발송하게 됩니다.
접수된 화물이 국제우편물류센터로 입고되면 '발송교환국에 도착'이라고 전산에 입력 되는데, 이는 화물 '발송 대기중' 혹은 '발송 중'의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송 중'일 수 있다는 것은 화물이 아직 도착국가로 도착하지 않아 전산에 입력되지 않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송교환국에 도착하면 통상 발송하기 까지 1~3일 정도 소요되지만, 통관문제나 물류센터 상황과 도착국 사정에 따라 화물이 발송이 지연되기도 합니다. (이 때, 왜 지연이 되는지는 우체국에 물어봐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참고 사항 (수출 업무시)
아무리 작은 화물이더라도 바이어들은 화물을 기다리기 마련입니다. 특히, 영업용, 샘플 확인용 화물은 매출로 직결 되는 중요한 화물이 될 수 있죠. 이 때, 배송 진행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바이어에게 공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화물이 늦어지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미리 공지해주는 것이 좋죠. 그렇기에 미리 배송 상황 용어에 대하여 파악하고 바이어에게 공지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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